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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청와대를 개방하는 이유

by 거친마당 2022.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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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출마 공약 중 하나로 청와대의 광화문 이전을 내걸었습니다. 당선 이후 광화문이 아닌 용산으로 대통령 집무실 이전처는 변경되었지만, 약속되었던 청와대 국민개방은 예정대로 이루어집니다. 놀라운 소식에 청와대 관람은 사전 신청에만 100만 명이 넘는 관심이 모이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왜 청와대를 개방하는 것일까요?

윤석열 대통령이 청와대를 개방하는 이유

청와대는 제왕적 권력의 상징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그간 청와대가 국민과의 소통은 물론 본관과 비소동의 분리로 대통령과 참모 사이의 소통마저 쉽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다소 은밀한 공간에 위치해있어 국민과 소통않고 대통령을 제왕적 위치로 만드는 청와대는 벗어나 국민에게 돌려드려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청와대 이전비용은?

현재 주소지 서울시 종로구 청와대로 1에 자리한 청와대는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20일 청와대 이전 관련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청와대의 용산 이전비용은 약 496억 원입니다. 하지만 다음날 김은혜 대변인은 합참의 남태령 이전의 경우를 포함해 1200억 원가량의 예산을 예상한다고 밝혔으며, 언론에 보도된 바에 의하면 국방부의 계산으로 최소 5천억 원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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